국장

효성화학 특수가스 매각 기대감으로 상한가 달성

마이너스7천만원 2024. 12. 2. 12:47

불과 3일 전만해도 부진하던 뉴스와는 다르게 금일(2일) 상한가를 찍는 등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효성화학은 특수가스사업부의 외부 매각뿐 아니라 그룹 내부 거래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이미 효성티앤씨는 인수 검토를 공식화한 상태다. 효성티앤씨가 중국에서 특수가스 무역업을 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가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리는 걸로 파악된다. 타이어 보강재와 탄소섬유 사업을 하는 HS효성첨단소재 또한 인수 후보자로 언급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측은 이 거래에 선을 긋고 있다. 다만 여러 돌발변수가 등장할 수 있기에 시장에서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이다.

M&A 업계 관계자는 “외부로의 매각이 아닌 그룹사 내부 거래일 경우 여러 변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효성그룹 측에서는 효성화학을 살리기 위해 계산기를 뚜드리기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 거래 선회 움직임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외부로의 매각이 한 차례 막히자 거래 성사의 걸림돌이 낮은 그룹사를 선택한 모습이라는 의견이다. 다른 M&A 업계 관계자는 “효성화학이 외부자와의 거래 때는 원하는 가격에 계약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내부 거래로 선회한 걸로 읽힌다”며 “한 차례 거래가 무산된 데에도 비판이 나오는 마당에 내부로의 가능성도 열어둔 행보에 더욱 큰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외부 매각이 실패한 건 효성화학 측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고수한 탓”이라며 “외부로 이 가격에 사줄 상대방이 없다고 판단되자 눈을 그룹사 내부로 돌린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44

 

[기업탐험]⑫효성화학, 내부 거래로 매각 방향 전환? 다음 행보는?"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 M&A가 그룹 내부로 전개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효성화학을 위해 고가 인수 논란이

www.infostockdaily.co.kr

 
효성화학이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계열사인 효성티앤씨에 매각하게 된다면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쓰이는 삼불화질소를 생산하는 부문이다. 효성화학은 차입금 누적과 사업실적 악화로 재무건전성이 나빠지면서 알짜 사업인 특수가스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http://www.jeonmae.co.kr)
 


 

효성화학은 어떤 회사인가? 

https://finance-news-analyze.tistory.com/2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앞으로의 전망을 바라보았을 때 길게 들고 있어도 괜찮아 보인다.
다만 상한가 이후 조정이 올 수 있으니 따상을 노리기 위해 단타를 들어갔다면 내일 조심해야겠다.
증권사의 전망으로 주가가 오르게 된 경우엔 뒤에도 승승장구해서 계속 오르는 경우를 많이 보진 못했다...

만약 계속 승승장구한다면 나는 또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겠지